현대상선이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한진해운 출신 인력을 최대 220명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본사와 해외현지직원, 선박관리, 해상직원 등이다. 본사에 배치되는 60여명은 16일 출근을 시작해 교육을 거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앞서 한진해운 직원 250여명은 신설 컨테이너사인 SM상선으로 이직했다.
현대상선이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한진해운 출신 인력을 최대 220명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본사와 해외현지직원, 선박관리, 해상직원 등이다. 본사에 배치되는 60여명은 16일 출근을 시작해 교육을 거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앞서 한진해운 직원 250여명은 신설 컨테이너사인 SM상선으로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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