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반격 시작한 박 대통령 측 "촛불은 민심이 아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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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불과 15분을 남겨놓고 '돌발' 출입기자간담회가 공지됐다. 박 대통령은 40여분간 자신의 무고함을 강조했다.

이어서 첫 재판이었던 5일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대통령 측은 반격을 시작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의 서석구 변호사는 “국회가 탄핵소추 사유로 주장하는 촛불집회의 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촛불집회를 설명하던 중 ‘북한 노동신문의 극찬’ ‘김일성 찬양 노래’ 등의 표현을 사용해 색깔론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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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기일이 끝난 뒤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 대리인을 맡은 이중환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출석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까지는 전혀 없다"고 했다.

박 대통령 측의 반박 의견들을 영상으로 모았다.

글·영상 최재선 choi.ja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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