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군 삼우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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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임광희기자】고이한열군 삼우제가 11일 상오 이군이 안장된 망월동시립공원묘지 유택에서 열렸다.
장마비속에 거행된 삼우제에는 이군의 아버지 이병섭씨(55)등 유가족과 연대총학생회 간부등 서울에서 내려간 이군의 동료학생 50여명등이 참석, 기독교의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군의 아버지는 지난1일자로 농협화순지부에서 광주에 있는 전남도지부검사과로 전보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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