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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규모|21.6%증액요구|민정, 당정 회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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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당의 예산결산위 (위원장 정시채의원) 는 30일 상오 정인용부총리등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88년 예산심의기본방향에 대한 당정회의를 갖고 전년대비 무려 21.6%가 증가한 28조2천43억 원을 88년 예산으로 편성해 줄것을 요구했다.
민정당은 이날 회의에서 안정기반의 공고화를 위한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한다는 차원에서 세인내 세출의 원칙이 예산의 펀성기준이어야 하나 88년의 정권재창출, 집권2기를 의한 지속적인 국민생활의 질적개선과 본격적인 복지기반의 확충이 이뤄져야한다고 지적하고 방위비및 경상지출을 최대한 억제해▲지방화시대의 과감한 전개▲국민복지시책의 확충▲농어촌개발의 적극 추진▲균형사회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교육문화및 과학기술의 진흥등 5대역점 추진정책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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