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은숙 작가를 5년간 거절한 배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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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명작을 쓴 김은숙 작가를 5년간 거절한 배우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공유.

김은숙 작가는 지난 11월 tvN '도깨비' 제작발표회서 "공유에게 5년에 걸쳐 거절을 당했다. 이번 드라마 제의를 할 때도 조심스러웠다. 오래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금방 답을 주셨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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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유가) 문자로 '이렇게 소심하고 겁많은 도깨비라도 괜찮다면 하겠다'라고 하셨다. 너무 신이 났다"고 밝혔다.

한편 '도깨비'는 지난 12월 2일 첫 방송 이후 연신 신드롬을 낳으며 '금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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