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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CC, 「풀」등 내달개장…한성,「내기 골프」단속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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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골드CC가 회원가족을 위한 실내외풀을 비롯, 테니스코트(4면) 배구코트(3면) 농구코트 잔디축구장, 그리고 어린이놀이시설등을 오는7월1일 개장한다.
가족회원을 우선 예우해주는 골드CC는 오는25일 1차 회원모집(1천9백만원)을 마감한다. 일요일인 지난14일 내장객은 7백60명에 이르러 한양CC(8백명)에 이어 가장 많은 내장객을 기록했다.
○…바캉스시즌이 다가오자 수도권밖 지방컨트리클럽들의 골프투어가 점차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부터 골프투어를 실시한 설악플라자CC의 경우 지난주에는 48명이 참가했다. 설악플라자CC는 1박2일의 주말코스(항공편이용)로 주중에는 7만7천원, 주말에는 8만1천원(그린피제외)을 받고 있다.
골프투어는 경주조선CC가 지난해 시작한 이래 제주·오라·광주·용평등이 실시하고 있다.
○…한성CC는 이달들어 스코어카드를 본인이 기재토록 하는 한편 내기골프등을 막기 위해 9홀의 소요시간을 2시간10분으로 잡고 3홀마다 감독자를 내세우는등 질서확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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