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소현, 특별출연 한 번 더 촬영 완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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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배우 김소현이 tvN 드라마 ‘도깨비’에 한 번 더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방송 관계자는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촬영에 김소현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관계자 측은 “사극 분량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이미 촬영을 마쳤다”며 “이번주 방송분인 7,8회가 아닌 그 이후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1회에서 고려시대 어린 왕 역을 맡은 김민재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현은 ‘도깨비’ 1회에서 공유(김신 역)의 가족으로 짧게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안겨줬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회상신에는 몇 차례 등장했지만 자세한 캐릭터 설명은 전해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김소현이 맡은 왕비 역할이 저승사자(이동욱 분)과 써니(유인나 분)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거나, "역대급 반전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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