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스톤 닮은 꼴?” 천우희의 ‘라라랜드’ 감상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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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영화 ‘라라랜드’를 관람한 후 남긴 감상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천우희는 자신의 SNS에 ‘라라랜드’ 스틸컷과 함께 “부러웠다”고 적었다. 이어 “‘라라랜드’ 같은 작품 하고싶다. 나 엠마스톤이랑 닮았다는데.. 나도 연기 잘 할 수 있는데”라고 덧붙였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스톤 주연의 영화 ‘라라랜드’는 미국 LA를 배경으로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가 무대를 완성해가며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라라랜드’는 제 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등 8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초 영화 ‘곡성’의 무명 역을 맡아 화제가 된 천우희는 영화 ‘해어화’로 노래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현재 김남길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어느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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