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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장현수, 올해 A매치 최다시간 790분 출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장현수, 올해 A매치 최다시간 790분 출전

수비수 장현수(광저우 R&F)가 올 한 해 축구 A매치 총 790분 출전해, 가장 오래 뛴 선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한축구협회의 2016년 A매치(10경기) 기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697분으로 장현수에 이어 2위, 김기희(상하이 선화)가 691분으로 3위에 각각 올랐다. 중앙과 측면수비가 모두 가능한 장현수는 지난 3월 태국 원정친선전을 뺀 A매치 9경기(풀타임 8경기)에 출전했다.

여자배구 도로공사, 외국인선수 헐리 영입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가 19일 외국인 선수 케네디 브라이언(22·미국)을 내보내고, 힐러리 헐리(27·미국)를 영입했다. 승점 11(3승10패)로 최하위인 도로공사는 헐리의 가세가 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헐리는 2012년 하와이 힐로대를 졸업한 뒤 스웨덴·스위스·핀란드리그 등에서 뛰었다.

강원, 런던 동메달 골키퍼 이범영과 계약

프로축구 강원이 19일 올림픽대표 출신 골키퍼 이범영(27)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3년. 이범영은 올 시즌 아비스파 후쿠오카(일본)에서 뛰었고, 팀이 하부리그로 강등되면서 K리그에 돌아왔다.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친 이범영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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