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체육센터 모든 연령층에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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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둔촌동 주공아파트2단지에 있는 지하3층, 지상4층의 사회체육센터에는 대형수영장(3백30평)·헬드클럽·탁구장·체육관·조깅트랙·유도장·태권도장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내 라커수만도 1천4백개. 연간 이용자는 83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사회체육시설.
체육학과 출신의 강사 22명과 체육학과 재학생 자원봉사 지도자 2백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4년 개관초부터 「모두를위한 스포츠」(Sports For All)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2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이 되려면 가입시에 1년분 기본회비(어린이 3천원·성인 1만원)를 낸 뒤 매월 본인의 선택 프로그램에 따라 월회비를 낸다.
회원등록은 매월 20일 상오8∼10시 사이에 받으며 정원을 넘는 경우 공개 추첨한다.
비회원도 하루단위 이용료를 내고 수영장,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강동구 일대에 거주하는 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연락처 (48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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