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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에서 LG 모니터를 소개한 애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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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LG가 손잡는다. LG전자는 28일 애플 맥북 전용 초고화질 '울트라파인 5K 모니터'와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를 공개했다.

'울트라파인 5K 모니터'는 27인치로 5K(5120x2880) 디스플레이는 풀HD(1920x1080)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는 4K(4096x2304) 해상도를 적용했고, 최대 출력 76데시벨의 사운드도 제공한다. 5K 가격은 1299달러, 4K 가격은 699달러다.

4K 모니터는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 바로 구매 가능하다. 5K 모니터의 경우 연내에 출시가 완료될 예정이다.

애플 부사장 필립 실러(Philip Schiller) 역시 애플 제품 쇼케이스에서 LG 모니터를 소개했다. LG 모니터가 애플의 썬더볼트를 대체하는 디스플레이가 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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