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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분명한 만능스포츠맨-장기오 총무처 차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항상 사리가 분명하다는 평을 듣는다. 특검 단장을 맡아 예하 부대를 검열할 때는 꼭 도시락을 갖고 다녔을 정도로 대쪽같은 면도 있다.
운동이라면 못하는 것이 없고 태권도가 8단, 검도가 6단, 축구는 군에서 열린 대회때마다 빠지지 않는 프로급. 현재 전군에 보급돼 있는 특공무술의 창안자.
부인 고정민 여사(50)와의 사이에 딸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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