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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풀기, 바로과외 서비스 신설…오픈 기념 이벤트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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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풀기가 학생 회원과 과외 선생님을 연결해주는 ‘바로과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로과외’는 문제 풀이로 실력이 검증된 과외 선생님을 연결해주는 바로풀기앱의 메뉴.

해당 앱은 학생들이 풀이 방식이나 실력을 보고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학생과 선생님이 입력한 지역 정보에 따라 같은 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선생님과 학생을 목록에 우선 노출한다. 과외 선생님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실력과 거리를 중심으로 쉽고 빠른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9월에는 새로운 질문을 올릴 경우 400만 개 질의응답 데이터베이스 중 똑 같은 문제를 찾아 풀이와 답을 보여주는 ‘자동답변’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바로풀기’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선생님 등록 시 100%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학생들과의 대화 및 연락은 멤버십 가입 시 무제한으로 가능하며, 멤버십 비용은 프로모션 기간 3개월 9,900원이다. 학생의 경우 매월 1명을 추첨해 과외비 전액을 지원한다. 선생님 등록은 바로풀기 앱에서 할 수 있다.

바풀 이민희 대표는 “바로풀기 앱에는 공부 의지가 강한 초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있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의 질문을 해결해주며 꾸준히 활동하는 대학생이나 일반 회원들과 학생 간 실제로 오프라인 과외로 연결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착안해 바로과외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는 출신 학교와 프로필 사진 외에 선생님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없었지만 바로풀기에서는 선생님의 풀이 실력만으로 어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과외 중개 시장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바풀은 지난 2012년 소셜 공부Q&A 앱을 출시한 이후 올해로 서비스 5년째. 지난 3월 모바일 과외선생님 ‘바풀공부방’을 선보인 데 이어 오프라인 과외 연결 서비스까지 확장했다. 모바일을 매개로 한 온오프라인 공부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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