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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자전거가 가지 못할 곳은 없다…신기한 자전거 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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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맥어스킬의 자전거 묘기 동영상 한 장면. [사진 유튜브 캡처]

스코틀랜드 출신의 산악 자전거 달인 대니 맥어스킬(Danny Macaskillㆍ30)은 인터넷 스타다. 그의 웹사이트엔 아슬아슬한 자전거 묘기 동영상이 많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새 동영상도 사람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그는 자전거를 타다 장애물을 만나면 돌아가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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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에 가까운 실력으로 장애물 위로 자전거를 타고 간다. 언덕을 구르는가 하면 지붕위를 건너간다. 물도 예외가 아니다. 건초더미도 자전거로 굴린다.

6분 23초의 동영상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스코틀랜드 풍경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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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먹어스킬(사진)은 9살 때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자전거 수리공으로 일하다 2009년 친구가 찍어준 자전거 묘기 동영상으로 단박에 유명해졌다.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자전거 용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동영상의 묘기는 맥어스킬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초보자는 절대로 따라하면 안된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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