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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 마지막 보루 선린상 광주일에 뼈아픈 역전 패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제4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 야구대회 패권의 향방은 광주일고-군산상, 동산고-광주진흥고의 4강 전으로 압축됐다.
1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에서 동산고는 연장 10회 끝에 천안북일을 4-1로, 광수일고는 서울세 최후보루인 선린상고에 7-5로 각각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동산고는 1-1 타이를 이룬 연장 10회 초 2사후 3번 박기택이 좌월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잡은 후 연속 3안타와 사구2개를 묶어2득점,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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