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임원들 전산설비에 큰 관심

○…한국과학기술원이 자체개발, 이번 대회 경기결과를 전산처리해 주는 소프트웨어 「자이언스(GIONS)」가 기대이상의 성능을 발휘하자 다음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중공 북경아시안게임조직위 전산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있어 그 귀추가 주목.
26일 상오 MPC내 올림픽전산센터를 방문한 북경아시안게임조직위의 왕우생 전산국부책임자와 대유용 기술국장은 한국과학기술원 김봉일 부장을 만나 약2시간동안 환담하면서「자이언스」가 훌륭한 시스팀임을 강조하면서 다음 북경대회때 기술협력을 받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
기술협력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10월초에 다시 갖기로 일단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