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산맥서 성화를 채화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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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박세직 서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총회연설에서 아시안게임의 성화를 개최국이 아닌 히말라야산맥에서 채화하자고 제의.
박위원장은 1990년 북경대회의 경우 히말라야산맥에서 채화된 성화를 제1회대회 개최지인 뉴델리를 비롯, 역대대회개최지를 순회케한 후 북경에 영원한 불로 보관하고 이 성화를 차기 개최지로 전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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