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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자체가 역사 박물관인 그 곳 “서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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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을 대표하는 호칭으로는 다양하게 있다. 아테네, 로마, 카이로와 함께 불리우는 세계 4대 고도, 중국 최초 통일국가 진 나라의 성도, 동양과 서양의 문화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기점 등 여러 가지 역사적 의의가 있는 곳으로 도시 그 자체가 역사 박물관인 곳, 바로 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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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안은 단순히 먼 나라를 가기 싫어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는 50~60대만 가는 관광지가 아니다. 한국의 경주와 같은 곳으로 약 150여개의 황제/왕의 무덤이 있으며 진나라 시대부터 일제침략기까지 다양한 중국의 역사가 살아있는 관광지로 아동에게 역사교육을 할 수 있는 30~40대 가족여행지이다. 또한 최근 모 케이블TV에서 연예인이 미션을 수행하며 자유여행을 하는 유명 예능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20~30대에게도 탁월한 여행지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서안에서 대표하는 관광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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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사후 세계를 지키기 위해 만든 ‘병마용’
서안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병마용갱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이 말년에 황릉과 함께 건설한 지하궁전의 일부이다. 살아서 불로장생을 위해 안먹어본게 없다는 진시황은 죽어서도 본인의 사후 세계를 지키기 위해 만든 병마용은 흙으로 빚어 구운 병사와 말 등을 가르킨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기도 하는 병마용은 지금까지 약 8000점이 발굴 되었는데 이 8000점의 병마용이 각자의 얼굴 생김새, 표정, 복장. 머리모양이 전부 달라 그 섬세함과 정교함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1974년 농부가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된 이래 현재까지 3개의 갱이 발굴 되었으며, 갱 안에는 실물크기의 도용, 전차, 병기,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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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발굴되지 못한 중국 최초 황제의 무덤 ‘진시황릉’
중국의 최초 통일국가이자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의 능묘인 진시황릉은 기원전 246년 진시황이 즉위한 후 여산 주변에 능묘를 건조하기 시작했는데, 건조기간이 36년이나 걸린 세계 최대 규모의 능이다. 기원전 210년에 진시황은 이곳에 안장되어 있다. 약 2200년간 도굴꾼이나 역사 발굴전문가에게도 아직까지 발굴되지 못한 이유는 발굴하면 수은이나 함정 같은 장치가 있어 못한다는 여러 가지 가설이 있으며 현재까지의 기술로는 온전히 발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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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현종이 양귀비가 사랑을 나눈 당나라 왕실의 정원 ‘화청지’
서안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약35KM 떨어진 곳에 있는 화청지는 중국에서 현존하는 최대규모의 당나라 왕실 정원이다. 수려한 풍경과 효능이 뛰어난 온천수로 인해 역대 제왕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장소로 당현종과 양귀비가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었던 로맨틱한 장소로 유명하다. 화청지 안에는 하화가, 비하각, 오간정(1926년 서안사변 당시 장개석이 머물던 곳) 등의 건축물과, 중국 비석예술 중에서도 우수한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온천송비(溫泉頌碑)’ 그리고 당현종과 양귀비가 직접 온천욕을 즐겼던 옛 탕들이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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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의 보신각 ‘종루/고루’
명나라의 태조 주원창이 성문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을 알리기 위해 건립한 종루와 고루는 각각 종과 북으로 만들어져 낮에는 종을 쳐서 알렸고 밤에는 북을 쳐서 매 시각을 알렸다고 한다. 현재까지 중국 내 종루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서안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종루/고루 주변에는 백화점, 은행,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어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하나투어로 서안을 가야하는 이유
하나투어는 인천에서 서안으로 들어가는 전 항공 상품을 판매중이다. 서안에서 2시간 거리에 중국 5대악산중 서악으로 가장 유명한 화산 트레킹 상품과 서안에서 가장 높은 산인 태백산 종합 테마 상품, 서안을 중심으로 체험여행, 역사여행, 효도여행 등다양한 테마로 상품을 구성하여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또한 서안에서 국내항공이나 고속열차를 통해 장가계, 구채구, 계림, 태항산, 소림사, 여강등 연계상품도 구성 되어있어 역사관광지뿐만 아니라 자연관광지도 선택할 수 있다. 하루 최대 70석, 한달 2500여석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월 13일 하나투어 서안지사 정식 오픈으로 에어텔 고객들도 24시간 안전하게 한국어로 케어가 가능하다. 그리고 각 상품의 특성에 따라 무선수신기를 통한 역사관광지 설명, 라텍스 목베게, 중국전통종이 공예 앨범, 중국전통젓가락 등 증정하며 하나투어 전용 리무진 버스 운영, 하나투어 전용호텔이자 중국 관료들만 쓰는 리조트형 호텔 ‘반파호 호텔’ 투숙 등으로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위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www.hanatour.com) 또는 대표전화 (1577-1212)로 문의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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