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중에 변덕날씨…2∼3차례 비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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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중앙기상대는 8일 서울 아시안게임기간중의 기상에 관한 경기예보에서 대회개막일인 20일이후 10월초까지의 날씨가 변덕스러운 것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기상대에 따르면 『흐리고 맑은 날씨가 주기적으로 변하는 가운데 2∼3차례 비도 내릴것』이라고 예보했다.
○…지난5일 인도네시아 선수단을 시작으로 선수촌에 입촌한 각국 선수·임원들은 1천5백명을 동시 수용할수 있는 선수촌 식당에서 식사.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주로 탕수육등 중화요리계통을 즐겼으며 쿠웨이트등 중동국가선수단은 종교적인 이유로 양고기등과 볶음밥을 들었다.
○…조직위는 6일부터 일간 선수촌 신문 발간을 시작.
오는 10월8일까지 33일동안 발행될 「선수촌소식」(Asiad Villager)은 매일4면(토요일· 주요행사일은 8면)의 영자타불로이드판으로 제작된다.
이신문에는 선수촌의 행사와 공연프로그램, 각국의 선수단소개, 촌내생활등 선수와 임원들에게 도움이 될·대회관련 소식을 싣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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