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애브비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애브비가 미국 워킹마더매거진(Working Mother Magazine)에서 매년 발표하는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 직장 여성 전문 잡지인 워킹마더 매거진은 31년간 여성 및 가족친화 문화를 통해 여성들에게 친근한 일터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GE·인텔·IBM·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애브비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애브비는 특히 워킹맘을 배려한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 여성 직원의 승진, 업무의 유연성, 자녀 육아 및 출산휴가 등의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는 워킹마더들의 잠재력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이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성들의 리더십 개발을 위한 80개의 워크숍과 11개의 세션, 선배 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내 보육시설이용, 컨시어지 서비스, 개인 건강 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여성직원 비율이 절반 이상인 한국애브비 역시 다양한 여성, 가족 친화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 및 출산의 과정을 거치는 직원들을 배려해 마련한 ‘엄마의 방’, 출퇴근 시간을 변경해 근무시간을 조율하는 ‘탄력적 근무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4시 조기퇴근을 통해 가족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지난해 GWP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유니세프 ‘2015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에도 선정됐다.

[인기기사]

·임신 중 몸 붓고 시야 흐려지면 ‘임신중독증’ 의심해야 [2016/10/04] 
·파킨슨병 환자 자살 위험 높아 “마음 건강 돌봐야” [2016/10/04] 

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