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로한 “보트사고로 손가락 절단…” 인증샷 남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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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화면 캡처]

린제이 로한(30·Lindsay Lohan)이 손가락 절단 후 봉합 수술을 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로한은 보트를 타던 중 닻에 손가락을 잘린 것으로 알려졌다.

린지 로한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가락을 거의 잃을 뻔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잃어버린 손가락 조각을 찾게 해주셔서”는 글과 함께 손가락 봉합 수술 인증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린지 로한은 부은 손과 봉합 수술을 마친 네 번째 손가락을 가리키며 “내 불쌍한 손가락”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하지만 몇시간 후 해당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로 네티즌들이 캡처한 영상과 사진만 온라인상에 남아있다.

USA 투데이는 이날 해당 게시물만으로는 그가 언제 어디서 사고를 당했는지를 명확하게 알기 힘들다고 전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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