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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 골격 짠 창당주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민정당 창당 당시 사무차장으로 민정당 기구·조직의 기본골격을 짰던 창당주역의 한사람. 경찰·안기부에서 주로 근무했던 정보 출신답게 입이 무겁고 치밀한 성격.
사태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추진력과 뱃심이 두텁다. 11대 때는 국회법개정작업에서 대야협상솜씨를 발휘. 2·12 총선 때는 부산중구에서 나섰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시고 재기를 노려 왔었다. 김귀남 여사(41)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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