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전」 17일 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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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이중섭전이 지난17일 성황리에 끝났다 .천재화가 이중섭의 30주기를 맞아 호암갤러리가 기획한 이번전시회는 지난 6월16일부터 8월17일까지63일동안 10만5천2백52명이 관람, 하루평균 1천6백7O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이는 국내작가전시회로는 가장 많은 관람객동원 숫자다. 이중섭작품을 담은 도록도 3판까지 찍어 5천5백부가 완전 매진되었다.
학생들만도 2만7천3백명이 이중섭그림을 보아 일반은 물론 학생들까지 우리 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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