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첫방 7.4%로 출발…김하늘·이상윤 첫 만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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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캡처]

'공항가는 길' 1회에서는 최수아(김하늘 분)과 서도우(이상윤 분)의 첫번째 만남이 그려졌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건이 이어졌다.

12년차 승무원 수아는 남편의 결정으로 딸 효은(김환희 분)을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에 보내게 된다. 효은은 낯선 타지에서 룸메이트 애니(박서연 분)를 만나고 마음을 연다. 애니의 아빠 도우는 수아에게 전화해 그녀의 힘든 마음을 위로했다. 하지만 애니는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비행기에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성사됐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로, 오늘(22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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