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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 입시를 한국에서도?” 디지털 콘텐츠 명문 日 디지털헐리우드대학, 한국 현지 입학시험 실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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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6일, 도쿄) 최첨단의 IT 비즈니스 및 크리에이티브를 배울 수 있는 디지털헐리우드대학(스루가다이 캠퍼스: 도쿄도 치요다구, 학장: 스기야마 토모유키)이 오는 11월 26일(토) 서울에서 “2017년도 한국 현지 유학생 입학 시험(이하 한국 현지 입시)”을 실시한다.

이번 한국 현지 입시는 디지털헐리우드대학이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특별히 개설한 전형으로, 통상 일본 유학을 위해서는 일본 현지에서 입학시험을 봐야 하지만, 이번 한국 현지 입시에 지원하면 직접 일본에 오는 경제적, 시간적 부담 없이도 입시를 치를 수 있다.

시험으로는 수험생 1인당 3분간의 자기 PR 스피치를 포함한 약 15분간의 일본어 면접이 이루어지며, 학습 의욕, 창조력, 판단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일본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디지털헐리우드대학에서 다루고 있는 ▶3DCG ▶애니메이션 ▶게임 프로그래밍 ▶웹 제작 ▶그래픽 디자인 ▶영상 제작 ▶비즈니스 ▶첨단 미디어 등의 전문 영역 중 어떠한 분야를 전문적?복합적으로 공부하고 싶은지에 대해 명확한 이유와 계획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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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헐리우드대학의 한국 현지 입시는 12년 이상의 학교 교육을 수료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유학 비자 취득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일본어능력시험(JLPT) N2 혹은 일본유학시험(EJU) 일본어 과목 200점 이상을 취득한 자(혹은 해당 레벨 이상의 일본어 구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수험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오는 10월 21일(금)까지 본 대학 전용 양식의 원서 및 필요서류를 구비해 스루가다이 캠퍼스의 입시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면접 시간 및 장소는 추후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필요 서류에 대해서는 디지털헐리우드대학의 홈페이지(http://www.dhw.ac.jp/kr/)를 참고하거나 한국어 대응이 가능한 대표 메일(daigaku@dhw.ac.jp)로 상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한편, 도쿄도 치요다구(오차노미즈)에 위치한 디지털헐리우드대학은 취업 및 창업에 강한 정규 4년제 대학교다. 본 대학의 취업률(2016년도 졸업생 기준)은 90.3%에 달하며, 연간 약 60개사의 캠퍼스 방문 취업설명회와 140개사 이상에서의 인턴십이 진행될 정도로 일본 내 IT/크리에이티브 업계와의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독자적인 투자 프로그램의 운영 등으로 일본 경제산업성이 2015년 조사한 대학발 벤처 창업 순위에서는 사립대학 중 와세다대학에 이어 2위, 전체 대학 중에서는 11위를 차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본 대학은 1학부 1학과제로, “디지털커뮤니케이션학부 디지털콘텐츠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전공이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는 일반적인 대학과 달리, 입학 후 개개인의 흥미 및 진로계획에 따라 ▶3DCG ▶애니메이션 ▶게임 프로그래밍 ▶웹 제작 ▶그래픽 디자인 ▶영상 제작 ▶비즈니스 ▶첨단 미디어 등 8개의 전문 영역을 자유롭게 융합해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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