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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위험에 빠진 소혜를 구하는 해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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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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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판타스틱’은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화끈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계약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혜(김현주 분)가 ‘히트맨’ 촬영장에서 벌어진 갑작스런 사고로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해성(주상욱 분)은 위기의 순간 본능적으로 소혜를 감싸안는다. 사고 이후 한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산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과거의 감정들을 떠올린다.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소혜의 주치의 준기(김태훈 분)가 산장에 찾아오면서 묘한 삼각관계 분위기가 형성된다. 그리고 준기는 소혜에게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한편 새장에 갇힌 새처럼 답답한 생활을 하던 설(박시연 분)은 연하남 상욱(지수 분)과 만나며 오랜만에 소소한 즐거움을 느낀다. 상욱은 자신을 향하는 설의 관심을 느끼면서도, 둘의 관계를 ‘오토바이 같이 타는 누나와 동생’ 사이로 정리한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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