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풍낭만

누구에게나 감동적인 일본의 가을. 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 그리고 평화로운 풍경은 뜨거운 여름이 끝남을 알린다. 가지각색의 단풍이 살랑살랑 흩날리며 나의 마음을 빼앗는 가을이 온다.

일본의 고즈넉함과 가을의 잔잔함.
일본의 가을은 특별하다. 특유의 거리 풍경과 그것이 주는 고즈넉함은 가을의 잔잔함과 만나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다. 거리를 걷다 보면, 활기찬 상인들, 전통가게, 자전거, 그리고 잔잔한 색을 입은 나무들이 내가 일본 가을여행을 왔음을 다시 한번 실감을 하게 된다.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일본의 특별한 단풍명소
알록달록 가을 옷을 입은 단풍명소는 그 때만 느낄 수 있는 가을 감성을 전해준다. 올 가을, 진한 여운을 안겨줄 인기 관광지로 떠나보자.

유네스코세계유산 선정 교토의 명물 ‘청수사’
간사이 지역, 교토의 ‘청수사’는 대표적인 단풍명소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 탁트인 전망과 붉은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은 가을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청수사로 가는 길, 거리양쪽에 보이는 기념품가게들과 길거리음식들, 거리를 걷는 기모노미인들은 흩날리는 단풍 아래 옛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을 하게 한다.

요정이 뛰어놀 것 같은 아오모리의 대자연 ‘오이라세계류’
혼슈의 가장 북쪽에 자리한 아오모리현에는 너도밤나무 원생림인 ‘오이라세계류’가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소리와 초록색의 숲으로 나를 치유해주고, 가을이 오면 초록, 빨강, 노란색이 어울려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최고의 산책코스다.

신비로운 규슈의 정원 ‘미후네야마라쿠엔’
규슈를 간다면 계절마다 신비로운 정원 ‘미후네야마라쿠엔’이 으뜸이다. 옛 영주의 별장으로 조성된 정원으로 방대한 넓이의 정원에 알록달록 나무들이 수를 놓고 있다. 정원의 호수와 호수 위로 반사되는 단풍의 아름다움은 ‘낙원’이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풍과 대자연의 조화로움 나고야의 ‘알펜루트’
중부지역에 가면 볼 수 있는 가을의 명소는 역시나 ‘다테야마 – 쿠로베 알펜루트’이다. 일반인도 쉽게 오를 수 있는 가을의 등산길. 계절마다 다른 색의 옷으로 갈아입는 대자연은 가을에는 붉은 빛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꽃과 눈의 왕국 홋카이도의 ‘도야호수’
여름에는 꽃의 천국이며 겨울에는 눈의 왕국으로도 유명한 홋카이도는 그 명성만큼 가을에도 멋지다.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도야 호수의 푸른 빛과 와 일본 단풍의 붉은 빛이 조화를 이뤄 대자연의 아름다운 광경을 뽐낸다.

가을에도 특별한 이곳 ‘오키나와’
일본의 특별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는 가을 휴양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무더운 여름에 비해 기온이 최적으로 맞춰지는 가을의 오키나와는 여름에 미쳐 즐기지 못한 수상 액티비티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다이빙, 스노쿨링 등 액티비티는 물론 물소마차를 타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도 있어, 여유와 짜릿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가을의 오키나와다.

□ 일본 단풍낭만 기획전
하나투어는 ‘느리게 걷고 싶은 이 순간, 일본 단풍낭만’ 기획전을 통해 낭만적인 단풍여행을 선사한다

기획전URL:
http://www.hanatour.com/asp/promotion/autopromo/ap-20000.asp?promo_code=P11892&hanacode=pack_jp_mb_1

□ 가을의 일본에서 꼭 해보아야 할 MUST DO 3
1. 미슐랭 가이드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된 ‘다카야마’에서 히다규 고로케, 미타라시 당고 등 간식거리를 먹으며 걷기
2. 교토의 거리에서 길거리음식을 먹으며 동영상 찍어보자
3. 규슈의 우레시노 온천에서 단풍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피로를 풀어보자.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www.hanatour.com) 또는 대표전화 (1577-1212)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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