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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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 『남자의 계절』(21일 밤8시)-콧대높은 장여사로부터 시아버지가 빌러준 돈을 도로 건네받아 시집에 돌아온 미란은 시어머니가 장여사를 무능하다고 탓하자 주방으로 들어가 울음을 터뜨린다. 장여사는 가족회의를 열어 준태등에게 회사의 경영상태가 최악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만다. 결국 준태와 중한내외의 설득으로 장여사는 사돈의 도움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지만 자존심이 상하기는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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