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인 교수 43명 시국선언 지지 성명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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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미국 각 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43명의 한국인 대학교수들은 28일 한국 대학교수들의 시국 선언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선언문은 『모국의 민주화 운동이 일부에서 과격한 면을 보이게 된 긴박한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고 이와 같은 사태는 『근본적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되어 있는 비민주적 요소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성명에 서명한 교수는 다음과 같다.
강석원 고병철 고 원 길영환 김광정 김영배 김영연 김웅수 김유기 김희진 노광해 동원모민병휘 박대인 방창모 부성래 유종근 유 혁 원종건 이동진 이상오 이재원 이재현 이호영 이홍영 임관하 조영환 조웅규 주우종 차만재 최기일 최연홍 최창규 탁은숙 허원무 송석중 이성형 박성배 심기련 이소연 김응택 신선호 전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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