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의 외인구단』철원평원에서 촬영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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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인기성인만화『공포의 외인구단』을 이장호 감독이 영화로 만드는 『이장호의 외인구단』이 최근 강원도 신철원 고석정부근 평원에서 크랭크인됐다.
기존 야구구단에서 밀려난 선수들이 지옥훈련을 통해 무서운 새팀으로 등장한다는 내용의 이 영화에는 해태 타이거즈팀이 찬조출연한다.
최근 자신의 「판 영화사」를 차리고 독립한 이감독은 『최신 촬영기법을 동원, 누구나 즐길수 있는 오락영화로 만들겠다』고 기염.
지난3월 신인배우모집에서 뽑힌 신인배우들과 이보희양·최재성군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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