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 7승 1패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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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테니스 아시안게임 대표최종 선발전 4일째(4일·현대코트) 남자부경기에서 유진선(대우)이 구자열(산업은)과 김춘호(현대)를 2-0으로 연파, 7승1패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우승이 결정됐다. 남자부에선 유 외에 김봉수(대우) 이우룡(현대) 노감택(명지대) (이상 6승2패)등 공동2위 그룹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남은 2명은 협회에서 추천한다.
한편 여자부에선 이정순(포철)이 고교생 김일순(안양여상)에게 덜미가 잡혔으나 7승1패로 역시 우승이 확정됐다. 또 6승2패의 박점례(국민은)도 2위가 거의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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