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8월l5일부터 시내 l7개동에서 실시해오던 쓰레기분리수거제를 4일부터 87개동으로 확대 실시한다.
서울시가 쓰레기분리수거제 대상지역을 넓힌 것은 작년에 실시한 쓰레기분리수거제에 대상시민의 92%가 호응해 분리수거제가 정착단계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부터 하루 1천5백t을 처리하게될 난지도쓰레기 재활용처리공장의 가동계획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다. 쓰레기분리수거제는 비닐봉지를 사용해 연탄재와 기타쓰레기를 따로 따로 집밖에 내놓고 재생산이 가능한 종이류·합성수지류·고철류·빈병류등 폐품은 매월 첫 일요일에 별도로 수집하는 것이다.
쓰레기분리수거제 대상지역에서 이같이 쓰레기를 분리해 집밖에 내놓지 않으면 쓰레기를 치우지 않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쓰레기분리수거제 대상지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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