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결혼 통한 행복한 세상’기치 … 회원수 등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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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가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에서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듀오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21년 간 노력하고 있다. 듀오정보 측은 지금까지 3만2800명이 듀오를 통해 결혼했으며 매월 200명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듀오정보 관계자는 “고객이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할 때 꼭 봐야 하는 3요소는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액’이다. 국내에서 이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결혼정보회사는 듀오가 유일하다”면서 “업계에서 처음으로 대표이사 직속으로 고객만족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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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는 사랑의 연탄 3만 장 배달, 아름다운 가게 후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장애인 미팅파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듀오정보]

듀오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전 직원의 90%가 여성이다. 그 중 4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 비율이 70%를 넘는다. 듀오는 이들이 전문적인 커플매니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여성고용창출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듀오는 인생 종합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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