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포스코대우, 미얀마 발전소 단독협상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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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전력공사에서 발주한 쉐타옹 70㎿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민자발전사업 경쟁입찰에서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쉐타옹 발전소는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270㎞ 떨어진 바고시에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미얀마 국가 송전망과 발전소 인근 지역에 20년간 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포스코대우는 연내 미얀마 발전공사와 전력수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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