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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 더 예쁜 '왕의 남자' 이준기의 비결은?

중앙일보

입력

최신 흥행작 '왕의 남자'에서 완벽한 여장남자를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배우 이준기.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이준기는 영화 촬영전 여장 연기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치열이 좋지 않았었던 이준기는 '왕의 남자' 촬영전 매혹녀로 변신하기 위해 치열을 고르게 하는 라미네이트 급속교정을 받았다는 것.

이준기의 치아교정을 담당했던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이씨가 받은 라미네이트 급속교정은 심미보철이라고도 하는 치료로 치아를 빼지않고 치아의 앞옆면을 'ㄷ'자 모양으로 조절한뒤 라미네이트라는 얇은 사기판을 붙이는 교정방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씨처럼 치아를 뺄 수 없을 때, 치아의 크기와 모양을 예쁜 모양으로 변화시켜야 할 때, 열흘이라는 빠른 시간안에 교정해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교정치료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기씨는 "여장남자 역할을 잘 소화해 내는 데 치아교정 치료가 한결 자신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 마이걸에도 출연중인 이준기의 올 한해 활약을 기대해 본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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