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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포미닛 해체 이후 첫 솔로 활동 “8월 1일 컴백 확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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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현아가 포미닛 해체 이후 약 한 달 만에 솔로로 무대에 돌아온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20일 오전 뉴스엔에 "현아는 오는 8월1일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앨범 색깔 자체가 여름 스타일이라 시기를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판단 하에 예정된 날짜에 맞춰 컴백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과 재계약 관련, 오랜 논의를 거쳤고 심사숙고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하며 포미닛의 해체를 공식화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핫 이슈'로 데뷔한 포미닛은 다른 걸그룹과 확실히 차별화 되는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섹시한 안무와 의상으로 화두에 오른 적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포미닛은 '걸크러쉬'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콘셉트의 걸그룹이었다.

포미닛은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기에 해체가 발표됐을 때, 수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컴백은 포미닛 해체 후 현아의 첫 정식 가수 행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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