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소년수들 미식축구로 교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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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1TV 『명화극장』(17일 밤 10시)=「우리 생애 최고의 사람」. 미식축구선수 「짐·브랜든」은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어 휠체어 신세를 지게된후 성격이 냉정하게 변한다. 여동생의 아들 「앤디」가 소년감별소에 가게되고, 「브랜든」은 흑인여자 교도관 「메릿사」의 도움으로 소년수들의 체육감독이 된다. 세상을 어둡게만 보고 반항적인 소년수들을 미식축구를 통해서 교정시키고 자신도 옛날의 활력을 되찾기위해 「브랜든」은 미식축구를 그들에게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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