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군포 첫 중소형 5베이 특화 설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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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은 다음달 경기도 군포 송정지구 B-2블록(도마교동 203-1번지) 일대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1차의 분양 성공에 이은 후속 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447가구 규모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76㎡ 221가구와 84㎡ 226가구로 구성됐다. 중소형에선 보기 힘든 5베이(bay) 판상형 설계(타입별로 다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일 예정이다. 테라스(타입별로 다름)도 특화 했다. 광폭 드레스룸, 침실로 쓸 수 있는 알파룸, 주방팬트리·광폭거실·파우더룸 등도 제공된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센터·작은도서관·키즈센터·실버센터가 설치된다. 송정지구는 면적 51만3587㎡, 인구 1만 여명, 4000여 가구가 계획된 공공택지지구다.

전체 면적의 82%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이어서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 반월호수·왕송호수·수리산 등이 있으며 둘레숲이 조성된다. 단지 앞엔 유치원·초등학교가 마련된다. 주변 군포 부곡지구와 당동2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해 살기 편하다.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단지 반경 2㎞ 거리에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1899-3588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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