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오나미의 이사 물심양면으로 돕는 허경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11면

기사 이미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허경환이 새 집으로 이사 가는 오나미의 짐 정리를 도와준다. 허경환은 툴툴대면서도 오나미가 귀중품을 제대로 챙겼는지 확인하고 이삿짐센터 직원들에게 음료수를 돌리며 이사를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또 본인의 신발을 가져와서 신발장에 툭 던져놓으며 “여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해 오나미를 감동시킨다. 오나미는 “혼자 이사할 때와는 완전 다르다. 이래서 사람들이 결혼하는 것 같다”라며 연신 감탄사를 남발한다.

한편 윤정수는 동료 연예인 김수용, 임형준, 노유민을 신혼집으로 초대한다. 셋은 ‘가모장’ 김숙에게 기죽어 사는 윤정수에게 “김숙을 누르려면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냉정한 말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김수용은 “김숙은 내 후배다. 한마디로 제압해보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막상 김숙이 나타나자 세 남자는 한 마디 불평불만 없이 요리와 청소를 하기 시작해 윤정수를 당황하게 한다. 21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