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시는 고리 2호기 방사능 누출상황을 가정해 ‘2016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시전역과 해운대·금정구, 기장군 및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민·관·군·경 7000여 명이 도상훈련 및 현장대응 실제훈련에 참여했다. 방사선비상진료요원들이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설치된 비상진료소에서 방사선에 노출된 가상의 환자를 응급치료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4일 부산시는 고리 2호기 방사능 누출상황을 가정해 ‘2016 고리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시전역과 해운대·금정구, 기장군 및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을 중심으로 민·관·군·경 7000여 명이 도상훈련 및 현장대응 실제훈련에 참여했다. 방사선비상진료요원들이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설치된 비상진료소에서 방사선에 노출된 가상의 환자를 응급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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