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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당 국회의장 정세균 … 의장단 모두 호남 출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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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이 구성됐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정세균(전북 진안 출신·가운데) 의원을 의장으로, 새누리당 심재철(광주 출신·왼쪽)·국민의당 박주선(전남 보성 출신·오른쪽) 의원을 각각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모두 호남 출신으로 의장단 전원이 호남 인사로 구성된 건 처음이다. 야당 출신 의장은 16대 후반기 박관용 의장(2002~2004년) 이후 두 번째다. 정 의장은 “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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