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평택으로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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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아자동차는 지난해 12월 인수한 (주)거화의 부산공장을 럭키개발에 1백10억원에 매각하고 모든 생산시설을 평택공장으로 이전할 계획.
동아의 이같은 계획은 거화의 전사주인 김창원씨측과 거화인수에 따른 정산문제가 지난8월로 완전 매듭지어진데 따른것으로 자동차 생산시설을 평택공장으로 모두 일원화하여 원가절감효과를 기하기 위한것이라고 한다.
동아측은 이에따라 이달내에 거화부산공장의 지프생산라인을 모두 평택공장으로옮길 예정.
한편 동아의 부산공장부지를 인수한 럭키개발은 이 부지를 아파트건축용으로 활용할 계획인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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