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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허준과 서리, 5년 만에 재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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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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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마녀보감’ 7·8회가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준(윤시윤 분)과 서리(김새론 분)가 5년 만에 재회한다. 허준은 붉은 도포라는 누명을 쓰고 풍연(곽시양 분)에게 쫓기다 절벽으로 떨어지고, 서리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허준을 구해준다. 허준의 봇짐에 들어있던 금종의 사연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던 서리는 허준을 데리고 청빙사에 들어온다. 두 사람은 청빙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지만 서리는 거리를 두고 허준을 차갑게 대한다. 허준은 몰래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서리의 시선을 느끼고 서리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

한편 홍주(염정아 분)는 결계 밖으로 나온 서리의 기운을 느끼고 본격적인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홍주는 궁에 들어가기 위해 대비 심씨(장희진 분)에게 세자를 돌려줄 테니 자신을 궁에 들여보내 달라고 제안한다. 입궁에 성공한 홍주는 본격적으로 수발 무녀를 동원해 공주를 찾아 나서며 조선의 태양을 바꾸기 위한 흉계를 꾸민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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