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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한국사이버결제, 제주도 타바(taba) 내비게이션에 예약·결제 서비스 제공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제주도 타바 내비게이션에 자사 결제 단말기를 장착해 길 안내는 물론 관광지,음식점 예약 및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차량형 플랫폼 '타바'(taba)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타바’는 내비게이션 O2O플랫폼 서비스회사인 ㈜타바의 제주렌터카 내비게이션에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제공하는 결제서비스가 결합된 형태의 서비스 융합 내비게이션이다.

‘타바’를 이용하면 제주 여행객은 무선통신을 통해 직접 할인된 입장권 예약 및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 여행객이 확정되지 않은 목적지를 예측해 구매하거나, 관광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과 비교했을때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결제는 내비게이션에 부착된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결제 단말기를 통해 IC카드방식, NFC터치 방식을 통한 페이코(PAYCO) 터치 결제, 후불교통신용카드(PayOn) 결제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현재 페이코(PAYCO) 결제시 결제금액에 상관없이 3% 즉시할인 혜택이 추가 제공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렌터카 내비게이션과 달리, ‘타바’는 실시간 통신을 통해 길안내, 도로상황, 할인쿠폰 예약/결제까지 서비스할 수 있다” 며 “앞으로 관광객의 행태분석을 통해 당일 빈방을 실시간으로 예약 결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간과 장소, 이동경로에 따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광객의 요구를 반영한 지능형 정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 오프라인사업본부장 정승규 부사장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하여 제주도내 지역상권활성화 및 관광객 편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모델을 계속하여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타바는 제주렌트카 7천여 대에 설치되어 있으며, 6월 중 총 1만 2천대에 설치 될 예정이다. 제주여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타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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