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중문관광단지 내 마지막 주거형 리조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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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개발은 제주 중문관광단지(서귀포시 색달동 2864-32 일대) 안에서 씨사이드아덴(조감도) 190실을 분양한다. 시공은 제주 아덴힐 리조트로 업계의 검증을 받은 서해종합건설이 맡았다. 중문관광단지는 신라·롯데·하얏트 등 특급호텔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제주 중문 씨사이드아덴

내국인면세점·국제컨벤션센터·테디베어뮤지엄 등 고급 쇼핑·문화시설과 올레8코스·천제연 등의 천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특히 색달해변을 품어 풍광이 아름답다. 이 곳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배산임수 지형이어서 명당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호영개발측의 설명이다.

씨사이드아덴은 중문관광단지 내 단 3개뿐인 콘도 부지 중 하나다. 이미 운영 중인 한국콘도 부지와 호영개발이 2차 사업으로 준비 중인 포레스트아덴을 제외하면 씨사이드아덴은 중문관광단지 내 마지막 주거형 리조트다. 씨사이드아덴에서는 피트니스센터, 세미나실, 스크린골프, 퍼스트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실별 타입은 플랫형·테라스형·복층형으로 135~230㎡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차로 15분 거리에 국제학교 3곳이 있다. 마감재는 로이복층유리, 제주석 외벽 등 최고급으로 시공된다.

입주자에겐 제주 아덴힐 골프장, 시공중인 안성CC(가칭) 골프장의 부킹과 이용 할인, 승마·요트 이용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 도곡동 180-3번지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퍼시픽랜드 입구에 각각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2인부터 등기가 가능해 일가족 단독 소유에 좋다.

문의 1899-1997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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