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와 커플 미션 후 눈물 "우리가 해냈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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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송지효가 개리와의 커플 미션을 성공한 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300회 특집 '7 vs 300' 2편에서는 멤버들이 300명의 학생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요 커플' 개리와 송지효는 수많은 청춘 커플들과 함께 커플게임을 진행했다. 개리는 손깍지를 끼고 송지효를 들어올리며 다리를 굽혔다 펴기를 반복했다.

수많은 커플들이 탈락했지만, 두 사람은 꿋꿋하게 버텼다. 개리는 힘든 와중에도 "배 안아파?"라며 송지효를 걱정했다.

게임이 계속되면서 참가자들의 체력이 한계에 달하자, MC 유재석은 "앞으로 20개만 더 하고 게임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개리와 송지효는 침착하게 20개를 성공했고, 게임이 종료되자 송지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개리는 그런 송지효의 어깨를 다독여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송지효의 몸무게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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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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