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난민 구호 자선공연『세계는…』MBC 14일 방영「마돈나」「티나·터너」등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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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MBC-TV는 14일 밤9시30분 아프리카난민 구호자선공연『세계는 한가족』을 5시간동안녹화중계 한다.
13일 낮 12시부터 16시간동안 영국 런던의 웸블리구장과 미국의 필라델피아의「존·F·케네디」구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영국「Band Aid Trust」단체가 주최한 것으로 유럽과 북미의 여러나라및 동남아의 일본·홍콩등이 위성수신및 모금캠페인에 동참하는 최초의 범세계적인 자선공연이다.
이번 공연에 런던에서는「퀸」「엘튼·존」「마돈나」「폴·매카트니」등이, 필라델피아에서는「티나·터너」「두런 두런」「닐·영」「보브·딜런」등이 출연해 노래를 부른다. 가수외에도「투투」주교,「지미·카터」전미대통령, 「에드워드·케네디」미상원의원, 지휘자「레너드·번스타인」, 배우「찰턴·헤스턴」「커크·더글러스」, 축구선수「펠레」등이 명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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