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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최성원, 해맑은 모습에 시청자들 "안타까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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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마녀보감` 캡처]

배우 최성원이 '마녀보감'에 등장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서는 최성원이 동래 역으로 첫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동래는 허준(윤시윤 분)과 허옥(조달환 분)의 경마 경주에서 허옥이 이기는 쪽으로 돈을 걸었다. 허옥에게 건 사람은 동래가 유일했다.

허옥은 허준을 이기기 위해 반칙을 사용했고 경주는 허옥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에 동래는 이후 딴 돈을 들고 좋아하며 "반칙까지 써주시고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기뻐했다.

앞서 최성원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마녀보감'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방송된 해맑은 최성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이끌어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JTBC '마녀보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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