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 극작가 「버로우스」옹 타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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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퓰리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아가씨와 건달들』『캉캉』등 많은 브로드웨이 히트작을 낸 미국의 저명한 극작가「에이브·버로우스」옹이 지난 17일 뉴욕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74세.「버로우스」옹은 브로드웨이 코미디극에 음악을 도입한 선구자 중 한사람으로 리처드·로저스, 앨런제이·러너, 아그네스·더밀 등과 함께 미 연극계의 거성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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