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승준, 15살 연하 미스코리아 출신 신부와 오는 5월 결혼

[사진 일간스포츠]

SK 나이츠 이승준(38) 선수가 결혼한다.

이승준은 오는 5월 28일 가평의 모 가든에서 2012년 북미 미스코리아 최지윤(23)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KBL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4회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탄력을 자랑한 이승준은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해왔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대한민국이 8년만의 메달을 획득하는데 공헌했다.

또한 이승준은 모델 같은 외모와 몸매로 경기 외에도 각종 화보촬영을 통해 주목을 받아왔다.

그의 예비신부 최지윤씨는 이승준과 같은 고향(미국 시애틀)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미스코리아 서북미 대회에서 미로 선발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지인의 소개를 받은 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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